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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

관리자 1970-01-01 09:33:28 조회수 4,283

내년 3월 준공...38가구 입주 예정

 

김일중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 송광호 제천시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시장(왼쪽부터) 참석자들이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김일중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 송광호 제천시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시장(왼쪽부터) 참석자들이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와 제천시(시장 엄태영)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충북 제천시 청전동 482-79 소재 
‘제천 사랑의 집’ 건립부지에서 송광호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시장, 박덕흠 건단련 부회장(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일중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 및 건설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제천 사랑의 집’은 건단련이 건설단체와 건설업체로부터 총 150억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대지에 독거노인용 공동주택 200가구를 건립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이다.
 '제천 사랑의 집'은 지난해 11월 준공된 용인 사랑의 집, 지난 6월 기공식을 가진 강화 사랑의 집에 이은 세 번째 사업으로 지난해 9월 19일 건단련 회장과 제천 시장 간에 사업협약이 체결돼 그동안 설계와 건축허가 및 시공자 선정을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약 2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천 사랑의 집’은 제천시 청전동 일대 대지면적 2054㎡, 연면적 207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공동주택으로 내년 3월에 완공돼 독거노인 총 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단련은 이번 ‘제천 사랑의 집’에 이어 전남 장성군의 사랑의 집 사업도 설계가 완료돼 조만간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덕흠 건단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가 상승으로 각종 물가가 급등하고 특히 건설자재가의 폭등과 자재수급의 어려움 등 경제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어 자칫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잃기 쉬운 이때 건설업계가 이웃사랑 실천을 차질 없이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설업계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영 제천 시장도 인사말에서 “지자체가 예산부족으로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건설업계의 도움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건설업계의 이웃사랑 실천 뜻이 잘 실현되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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